유럽 최신 트렌드 반영… 세계적으로 80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브랜드
프랑스 음향제품 전문업체 ‘Supertooth’가 2014년 12월, 국내에 제품을 출시했다. Supertooth는 이미 유럽에서 다양한 컬러의 제품과 뛰어난 성능, 고품격 퀄리티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40여 개국에서 800만대 이상의 기기가 판매된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에 출시된 Supertooth 제품은 블루투스스피커인 ‘Disco(디스코)3’와 블루투스헤드폰 ‘Freedom(프리덤)’ 등 2종이다.
▲블루투스스피커 Disco3, 베이스 리플렉스 시스템 통한 고퀄리티의 음질 제공
Disco3는 6가지 색상에 저전력 블루투스4.0 칩셉을 탑재하여 전력소모를 최소화했다. 12W 우퍼에 베이스 리플렉스 시스템을 추가하여 고퀄리티의 음질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음악 스트리밍 시 음질손상을 최대한 잡아주는 APT-X 코덱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
스피커는 플레이시간이 중요한데, 3시간의 충전시간 후에는 최대 15시간까지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멀티페어링을 지원해 최대 8대의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546g의 경량 제품이기 때문에 집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휴대용스피커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덧붙여 A2DP를 지원하는 모든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또는 MP3플레이어에서 무선으로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블루투스헤드폰 Freedom, 장시간 이용에도 편안한 착용감 선사
Freedom의 특징은 길이 조절이 가능한 헤드밴드와 가족소개의 쿠션을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러워 장시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Freedom 역시 Disco3와 마찬가지로 저전력 블루투스4.0 칩셉과 음질 손상을 잡아주는 APT-X 코덱을 탑재해 보다 생생한 음질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Freedom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탑재해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NFC 기능을 켠 후 Freedom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하다. Disco3와 마찬가지로 최대 8대의 기기와 연결되는 멀티페어링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5시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디자인 및 외형은 특수코팅 된 자재를 사용하여 유럽 최신 트렌드를 반영,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러한 Supertooth 제품 국내 총판은 (주)글래드컴이 맡았다. 글래드컴은 2010년 설립된 Mobile & PC 주변기기 강소기업으로,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래드컴 관계자는 “이번 Supertooth 국내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유럽의 감성을 담은 제품을 상대적으로 부담없는 가격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Supertooth는 온라인 공식샵과 오픈마켓, 롯데백화점(명동, 대전, 평촌, 부산, 창원점), 갤러리아백화점(압구정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채널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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