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의 중요성이 점차 커져가는 추세다. 구직난이 심화되어감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이 자격증을 하나라도 더 따 자신의 스펙과 전문성을 높이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국내 채용시장의 경우 취업준비생의 약 80%가 대졸자인 점을 감안했을 때, 남들과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격증 취득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자격증 취득에 대한 공감대를 갖는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취득하느냐의 방법 선택은 천차만별이다. 학원을 다니거나 독학으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자격증들도 있다. 하지만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고퀄리티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밀도 있는 학습시스템을 선택해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학습환경이나 비용 면에서 부담이 적으면서도 강의의 질이 높은 사이버대학이 자격증 취득의 핫라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다양한 자격증 및 수료증의 커리큘럼을 마련해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준비생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 간 커뮤니티와 봉사활동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길을 열어주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사회복지사(국가자격증), 건강가정사(자격인증제), 케어지도사(구 케어사회복지사, 민간자격증),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총장명의 수료증), 노인복지지도사(총장명의 자격증) 등이 있다. 기타 타학과와 연계해 취득할 수 있는 보육교사, 청소년 상담사, 평생교육사 등의 과정도 마련돼 있다.
사회복지사는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해결방안 및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의 경우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각 지방협회에 개별 접수한 후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취득할 수 있다. 1급 자격증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국가시험을 통해 취득이 가능하다.
건강가정사는 건강가정기본법에 규정된 건강사업 수행 담당자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설치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취업할 수 있다. 대학 또는 동등한 학교에서 여성가족부령이 정하는 관련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해야 취득할 수 있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케어지도사는 와상, 치매노인, 중증 장애인 등과 같이 신체적, 정신적 결함을 앓고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교과를 이수해야 하며 한국케어사회복지대학협의회 회원대학인 전문대학 이상의 대학에서 사회복지과 및 관련학과를 졸업해야 한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현재 본 협의회의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또한 SDU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은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조직을 전문적으로 육성 및 운영해나갈 사회복지시설경영자도 배양하고 있다. 본 과정의 기본규정에 맞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재학생 및 학위 소지자는 수료증 취득이 가능하다. 노인에 대한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노인복지지도사 역시 서울디지털대학교의 노인복지지도사 과정 기본 규정에 따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관계자는 “온라인 대학이기 때문에 학우들 간 커뮤니티가 활성화 돼 있지 않다는 편견을 가질 수 있는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을 장려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어 실전 경험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2015년 1월 8일(목)까지 2015학년도 1학기 신입 및 편입학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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