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과 3G 통신망 상태가 불안정해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가 1시간여만에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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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외부 인터넷 연동을 위한 장비에서 이상이 발생했다"면서 "비상 호(呼) 처리를 통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앞서 접속 장애가 발생하자 뽐뿌, 클리앙 등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서울 일부 지역과 대구, 인천,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LTE망 인터넷 접속이 안 된다는 SK텔레콤 가입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3G 통신망에도 문제가 있다는 글들도 올라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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