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 기자 ] 특급호텔들이 제철을 맞은 굴을 이용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앰배서더서울의 레스토랑 카페 드 셰프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오이스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굴을 넣은 파스타, 굴 튀김을 곁들인 스테이크, 굴 크림소스의 생선요리 등이 나오는 점심 세트와 굴 크림수프, 굴 리소토 등이 포함된 저녁 세트를 판매한다. 콘래드서울호텔의 모든 레스토랑은 1월 한 달간 ‘굴 요리 특선 프로모션’을 연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는 이탈리아식 굴 요리 세 가지를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함께 선보인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의 레스토랑 클락 식스틴은 굴과 샴페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윈터 오이스터 앤 버블’ 행사를 5일부터 2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하얏트리젠시제주의 테라스 카페는 다섯 가지 굴 요리로 구성한 메뉴를 다음달 28일까지 판매한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일식당 스시조와 프렌치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 그릴에서 굴 요리를 준비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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