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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中企 육성 위해 '무역촉진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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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기업이 세계무대로 진출 할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수출컨소시엄 등 무역촉진단을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71회 파견하기로 하고, 그 대상을 31일에 확정해 발표했다.</p>

<p>이번에 선정된 무역촉진단은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하는 등 파견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됐다.</p>

<p>해외전시회의 경우 기존에 지원하던 전시회 중 참여 중소기업의 만족도가 낮고 파견성과가 미흡한 전시회는 지원규모를 축소했다. 대신 중국, 캐나다, 호주 등 FTA 체결을 통해 넓어진 경제영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경제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수출컨소시엄의 경우도 선정방식을 이원화해 1차 선정은 기존방식인 민간 수요에 따른 업종별 컨소시엄으로 구성했으며, 향후 FTA 및 경제외교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수출컨소시엄을 추가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무역촉진단 사업은 직접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중소기업들의 수요가 많은 만큼, 점차 확대되는 FTA 체결국과 경제외교 등을 무역촉진단 사업과 연계한다면 우수한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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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책뉴스팀 한상오 기자 | openeye1405@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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