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울산광역시는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추진한다. 울산시 제공.</p> |
<p style='text-align: justify'>울산시는 창조경제 기반구축, 안전제일 도시 조성, 맞춤형 복지 등을 위해 '7대 역점 시책, 41개 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7대 역점시책은 사람중심, 안전제일 도시 조성,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건설, 이웃사랑,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 생동하는 자연, 건강 친화적 환경도시 건설,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최적의 도시 인프라, 매력 있는 도시공간 조성,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열린 시정 구현 등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울산시 '사람중심, 안전제일 도시 조성'을 역점시책으로 설정해 방재안전도시 인증 및 안전문화 확산,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 맞춤형 소방안전 및 재난대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유형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풍수해저감 종합대책 수립과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등 현장중심 재난예방 대응력도 강화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 안전정보 관리체계 강화와 산단사고 예방 합동점검과 산단설비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과 국가산단 마스터플랜 구축 타당성 연구용역도 추진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와 함께 119구조, 구급 서비스와 중증환자 맞춤형 전문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매곡 119안전센터 조기 개소 등 소방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어 울산시의 재정운용은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16%대로 유지하고, 지방예산영향평가제도 시행, 내실 있는 주민참여제 운영, 재정분석과 재정공시 등을 통해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울산시 관계자는 '2015년이 창조경제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복지, 환경, 문화 등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 chh80@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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