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제일모직이 세계 2대 지수 중 하나인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 편입을 앞두고 장중 15만원까지 뛰었다.
29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 거래일보다 1만4000원(10.33%) 오른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이날 장중 한때 상장 이후 최고가인 15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증시전문가들은 FTSE지수 조기 편입을 앞두고 제일모직으로 매수세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FTSE는 이날 장 마감 후 제일모직을 지수에 편입하게 된다. 경쟁사인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 역시 내년 1월 5일 장 마감 후 이 종목을 지수에 편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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