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국일신동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며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8%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국일신동은 시초가 3225원 대비 280원(8.68%) 떨어진 2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1700원은 상회했다.
이날 전체 증시에서 국일신동이 거래량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261만470주가 거래되고 있다.
국일신동은 지난 18~19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60만주 모집에 5449만6280주가 몰려 90.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987년 설립된 국일신동은 제련 금속을 압연, 압출해 황동봉, 중공봉, 동볼, 동부스바 등 가공품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355억원, 영업이익 28억원, 순이익 20억원을 달성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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