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6.91

  • 2.25
  • 0.09%
코스닥

770.98

  • 4.50
  • 0.58%
1/2

'작은 판' 하나의 '큰' 차이…삼성전자 애벌빨래 세탁기의 혁신

관련종목

2024-10-14 04:2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남윤선 기자 ] 삼성전자가 세상에 없던 세탁기를 내놨다. 애벌빨래와 세탁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세탁기로, 아기 옷이나 와이셔츠를 빨 때 수고를 크게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세계 최초로 애벌빨래 기능을 추가한 세탁기 ‘액티브워시’(사진)를 공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세탁기 상단에 ‘빌트인 싱크’라는 이름의 빨래판을 달아 와이셔츠 등의 세탁물에 세제를 살살 문지르기만 하면 애벌빨래가 되는 기능을 갖췄다.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기능인 워터젯이 세제를 깨끗이 씻어내 주고 바로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세탁물을 옮겨준다. 이 밖에도 급수, 세탁, 헹굼, 탈수를 36분 만에 끝내는 ‘슈퍼스피드’ 기술도 적용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