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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188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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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전시 스포츠마케팅의 지역경제 효과가 1882억여 원으로 나타났다.</p>

<p>2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전국체전 10위, 장애인체전 4위 등 전국규모의 대회 성적과 축구팀 '대전시티즌'의 1부리그 승격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p>

<p>또한 국제 및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프로스포츠 관람객 유치로 연인원 70여만 명이 참여, 1882억여 원의 직, 간접 지역경제 효과를 거두고 스포츠 전 분야에서 유, 무형의 성과와 가치를 창출했다.</p>

<p>지난 11월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츠대전 국제오픈볼링대회'는 23개국 7000여명의 국내·외 유명 볼러들이 대거 참여, 14일간 열전을 벌여 볼링을 통한 도시 홍보와 62억여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뒀다. 대회는 국제규격 볼링장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위해 시가 2011년 창설했다.</p>

<p>지역 연고 출신으로 세계적인 스포츠스타 대회인 '박세리배 초등학생골프대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전국의 스포츠 꿈나무들 1만 2000여명이 참가했다.</p>

<p>이 외에도 대전의 대표브랜드 대회중 하나인 '이츠대전 둘레산길 종주대회'와 엘리트 및 생활체육동호인을 위한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 천혜자원을 활용한 3개 마라톤대회 및 갑천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열린 드래곤보트 대회 등을 개최하여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113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두었다.</p>

<p>또한, FIFA주관의 국제 월드컵 유치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2017 20세이하 월드컵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2018 FIFA 여자 20세이하 월드컵, 2019 FIFA 여자 월드컵 개최 후보도시에 선정되어 2002년 월드컵 개최 열기와 축구특별시로의 재현에 한발짝 다가섰다.</p>

<p>시 관계자는'스포츠는 시민화합과 도시브랜드 제고 및 경제유발 효과가 큰 분야'라면서'대전이 창설, 개최하는 대회인 국제볼링대회, 박찬호, 박세리 스포츠 스타 대회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과 지역 스포츠발전의 바탕인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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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 khj3383@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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