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링턴 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2년'(500ml)을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은 한국과 아시아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증류소는 위스키의 기원지로 불리고 있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다. 맥캘란 12년(500ml)의 판매가격은 7만2000원.
에드링턴 코리아 김주호 대표는 "맥캘란은 위스키 시장 침체를 딛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5%를 기록했다"며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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