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동생 조현민, 조현민 반성문
진중권 교수가 조현아 전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에 일침을 가해 화제다,
22일 진중권 교수의 트위터에는 "조현민…가족력이네요"라는 짧은 글이 올라왔다. 이는 대한항공 마케팅 부분 총괄인 조현민 전무의 반성문 이메일은 언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17일 조현민 전무는 50여명의 부서 직원들에게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든 임직원의 잘목이다. 저부터 반성한다"라며, "대한항공처럼 큰 조직일 수록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 해야한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냇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현아 동생 조현민 반성문 맞나?", "조현아 동생 조현민 반성문 진중권 일침 시원하네", "조현아 동생 조현민 반성문, 아이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대한항공측은 "반성문이라는 제목 그대로 본인부터 반성한다는 취지로 이메일을 보낸 것"이라며 "본인부터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가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