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사법학부 이용희 교수가 18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9회 바다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이주영 장관으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수는 해양과학조사법 등 해양입법 및 MT(해양기술) 개발계획 수립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해 해양과학기술발전의 기틀 제공 및 국제해양외교에서 국익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해양법 및 해양정책전문가로서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한국해양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해양수산부 미래기술위원회 위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바다의 날 포상은 해양수산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민들에게 해양수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