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최대 50% 세일… 국내외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입점
크리스마스 징검다리 휴일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떠날 채비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해외여행에 앞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있으니 바로 면세점 쇼핑이다.
최근 유가 하락의 여파로 원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수입 화장품 브랜드들이 면세가격을 인하했고, 중국인 관광객 수가 급증하면서 면세점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다.
대전 신우면세점 역시 각종 명품 브랜드와 설화수, 헤라, 라네즈, 후, 오휘, 숨37과 같은 코스메틱 브랜드가 대거 입점돼 있다. 대전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탐포드 선글라스를 면세가로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외에도 삼성, 휴롬, 쿠쿠 등의 가전용품, 어린이들을 위한 레고, 동아연필, 유아향수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 대전 충청권에서는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신우면세점 관계자는 “전년대비 매출이 238%까지 급상승했다. 중국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정관장 등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신우면세점은 최대 50% 겨울맞이 세일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사은행사도 마련해, 겨울 방학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여행 계획을 세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세일 기간 중 400달러 이상 구매 시 여권 케이스를 증정한다. 삼성카드 고객은 결제 금액별로 주유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면세점 4층에 자리한 카페에서는 면세점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신우면세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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