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기부
그룹 비투비(BtoB)가 소방대원들에게 안전장갑을 기부했다.
12월 19일 전남소방본부는 공식 SNS를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비투비)에서 기부한 소방 안전장갑을 착용하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방대원들은 새로운 소방 안전장갑을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비투비는 최근 소방대원들의 열악한 업무 환경에 대한 소식을 접한 후 소방 안전장갑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투비는 해당 글을 인용하며 "마음도 따뜻한 비투비. 추운 겨울에도 고생하시는 전남소방본부 대원님들을 비롯한 전국에 계신 모든 소방대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비투비는 과거에도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연탄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선행을 이어왔으며 오는 20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서 윈터 스페셜 음반의 타이틀곡 '울면 안 돼'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투비 기부, 진짜 잘했다 칭찬받을만한일", "비투비 기부, 소방관분들 엄청 고생하시는데", "비투비 기부, 선행했으면 칭찬받는게 당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