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9일 평창 봉평의 아침 기온이 영하 23.2도까지 내려가는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최저기온은 평창 봉평 영하 23.2도, 양구 영하 20.2도, 대관령 영하 18.6도, 춘천 영하 17.9도, 철원 영하 16.4, 홍천 16.6, 영월 영하 16.2도, 원주 영하 13도 등이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춘천 새벽시장에서는 상인들이 임시 난로를 피워놓고 몸을 녹였고, 운전자들은 최근 내린 눈이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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