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국내 상장 중국주(株)의 주가가 이번주 들어서 연일 혼조세다. 장중 내내 주가 진폭이 '널뛰기 요동'을 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1600원(14.61%) 떨어진 9350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전날 단기과열 종목 지정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이스트아시아홀딩스도 이날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주저앉은 차이나하오란과 에스앤씨엔진그룹도 각각 9.80%, 4.77% 급락하고 있다.
웨이포트는 3.49%, 차이나그레이트는 2.48%, 완리는 1.55% 약세다.
잇따라 반등 시도가 시도되고 있지만 대체로 약세다. 이들 중국주의 장중 주가 급등락 폭은 10~15%대에 달한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