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3

재료연구소 이영선 박사팀, 항공기 부품기술로 車 부품 제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재료연구소 이영선 박사팀, 항공기 부품기술로 車 부품 제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재료연구소 이영선 박사팀

    [ 강종효 기자 ] 국내 한 연구진이 항공기 부품 기술을 자동차 부품 제조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재료연구소 변형제어연구실 이영선 박사(사진)팀은 고등훈련기 T-50과 기동헬기 수리온에 사용된 열 차폐 부품 국산화 기술을 자동차 부품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복잡한 형상도 철강 판재를 이용하지 않고 성형성이 낮은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철강 판재로 5~7개 부품을 제작한 후 다시 용접해 만들었지만 이 기술을 적용하면 한 번의 공정만으로 성형물을 제작할 수 있어 가공시간이 1시간에서 5분으로 줄어든다.

    또 알루미늄 주조 공정에서도 기존 공정보다 얇은 판재를 사용해 부품 무게를 줄일 수 있다.



    이 박사팀은 국내 특허 4건을 출원했으며 실제 부품 생산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재료연구소는 이 기술을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및 민항기 부품 제작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다른 산업 분야로도 확대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 박사는 “이 기술은 자동차 전체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부품 설계자가 원하는 모양대로 부품을 제조할 수 있어 공정이 감소되고 제조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