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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에 누리꾼 반응이…'이럴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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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끊임없는 사고를 겪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서울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8층 롯데콘서트홀 공사 현장에서 인부 김모(63)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철거 작업 중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롯데그룹 측은 "다른 사망원인이 있을 수 있어 확인 중"이라고 부인했다.

지난해 6월에도 공사 중 구조물이 무너져 인부 김모(47)씨가 숨졌고 올해 4월에는 옥상에서 배관작업을 하던 황모(38)씨가 배관 폭발로 사망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정말 불안해서 못 가겠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짓기 전부터 시끌시끌하더니 이렇게 됐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사건이 끊이질 않네" 등 불안감을 토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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