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브랜드 이디야커피는 서울 동대문구청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1년도부터 매년 진행된 행사다. 100여명의 이디야 임직원들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담갔다. 총 3000kg의 김치를 코리아미래재단을 통해 새터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해 왔다" 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10일에는 성북구 정릉 3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200포대, 연탄 5000장 등을 전달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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