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엔텔스가 내년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분 현재 엔텔스는 전거래일보다 900원(6.79%) 오른 1만41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엔텔스가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 사물인터넷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엔텔스는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한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사물인터넷의 핵심인 플랫폼 경쟁에서 엔텔스가 가장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내년은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들이 구체화되는 시기로 예상되는 만큼 플랫폼 경쟁력이 더 부각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30% 이상 성장하면서 엔텔스의 외형 확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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