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구사옥 본관 630억에 팔렸다

<p>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2-2번지 소재 구사옥 사옥을 매각했다.</p> <p>12일 공시를 통해 토지 및 건물을 농협은행 주식회사에 630억 원에 양도한다고 밝힌 것. 처분 금액은 자산총액의 15.17%에 해당한다.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 재원 확보하기 위해 유휴자산을 매각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p> <p>

해당 건물은 장부가액으로 보면 769억원. 하지만 실 매매가는 630억원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p> <p>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판교 사옥을 본사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판교 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해 기존 구미동 사옥 매각을 추진해왔다.</p> <p>이번에 매각한 건물은 기존에 사용하던 구미동 사옥의 본관과 별관 2개 동 중 본관에 해당하는 건물로 사옥 전체 부지의 대부분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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