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남편'
모델 이현이의 남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 좋아하는 사진이라 옛 인스타에서 소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 부부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현이 남편은 모델 못지않은 비율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지난 12월 7일 방송된 '속사정쌀롱'에서 "남편은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허지웅은 "대기업이 평범해?"라고 발끈했고, 윤종신은 "이현이 남편이 삼성맨이다"라고 폭로했다. 이후 MC들은 "남편이
삼성전자 근무한다", "키가 180이다", "얼굴도 잘생겼다"며 이현이 남편을 부러워했다.
앞서 지난 7월 이현이는 방송에서 "남편은 나의 모델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늘 모니터를 해준다. 사실 내게 관심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자랑했다.
또한 이현이는 다소 이른 나이에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 때, 소속사와 주변에서 너무 이르다고 말렸다. 하지만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현이와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후 2012년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이현이의 남편은 1살 연상으로 삼성에 다니는 회사원이며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이 남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현이, 남편 멋있다”, “이현이, 비율이 장난 아니네”, “이현이, 남편이 훈훈한 외모에 삼성 다닌다니 부럽다”, "이현이 남편이 있었어? 결혼한 줄 몰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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