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한국언론인연합회가 뽑은 ‘2014 자랑스런 한국인대상(건설발전부문)’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 전 MBC보도본부장)는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쥬니퍼홀에서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언론인연합회는 매년 분야별로 국민통합, 글로벌 경쟁력과 비전제시, 국가기여도,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해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을 선정한다. 본회 임원과 전 현직 중견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상의 수상자를 정하는 것이다.
올해 한국인대상은 총 16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가 나왔다. 정 회장은 건설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회장은 “건설기업을 이끄는 경영자 중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사회에서 해야 할 일, 기업을 이끌며 관심 가져야 할 많은 것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인대상의 최고대상(정치혁신 부문)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종합대상(언론경영 부문)에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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