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1일 오후 2시 특구재단 이노폴리스룸에서 '새로운 업(業)의 창조'라는 주제로 제4회 기업성장포럼을 연다.
주제발표로 윤태성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서비스이노베이션을 통한 업(業)의 창조를, 김종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히든마켓을 찾는 역발상 전략을, 한종탁 대전시 사무관은 창조경제 생태계 확산을 위한 대전지역엔젤투자 매칭펀드 조성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송락경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을 좌장으로 산·학·연·관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회를 진행한다.
김차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업의 창조를 통해 설립된 스타트업이 창조경제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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