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는 10일 음식배달앱인 '착한배달’을 출시했다.
이 앱은 착한가격업소를 비롯, 대전지역 배달음식점을 소개하고 주문까지 가능한 배달앱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 지정업소를 말한다.
착한배달앱은 △업종별 배달음식점 △착한가격업소 테마정보 △메뉴 및 가격 △업체 상세정보 등을 확인하고, 바로 주문전화를 할 수 있다.
포인트를 활용하면 기프티쇼로 교환하거나 지역 대학에 기금 기부도 가능하다.
또 업주의 요청에 따라 동영상이 함께 등재된 가게의 경우, 음식점의 운영철학, 조리과정, 청결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은 요청한 가게에 한에 착한배달 측이 무료 촬영을 지원한다. 동영상 등재 요청은 전화(042-257-8184~6)와 이메일(goodelivery@ktcs.co.kr)을 통해 가능하다.
조은정 KT CS F&D팀장은 "착한배달앱은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으로 건전한 배달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착한배달앱에는 대전지역 배달음식점 1400여개의 데이터베이스(DB)가 등재돼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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