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9일 파트론에 대해 4분기 흐름은 긍정적이나, 주가수준은 여전히 부담이라고 했다.
송은정 연구원은 "12월 재고 조정을 감안해 2014년 4분기 매출은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 효과로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2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율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된 8.6%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15년 고객사 신모델의 전면부 카메라 화소수 증가로 카메라 모듈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안테나 부문은 저수익성 모델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2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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