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9㎡, 4베이에 가변형 벽체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연출
자녀방, 벽지·바닥·등 선택할 수 있어
전용 84㎡, 방 4개까지 만들수 있어…알파룸 다양한 활용 가능
[ 시흥= 김하나 기자 ]호반건설이 짓는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2차'는 모두 중소형으로 조성된다. 100% 판상형 설계로 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있는 4베이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수납공간을 위한 알파공간이 특징이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B4블록)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69㎡ 243가구 △84㎡ 337가구 등 580가구로 구성된다. 2차(B7블록)는 전용면적 △69㎡A 309가구 △69㎡B 71가구 △84㎡A 312가구 △84㎡B 74가구 등 766가구다.
오는 11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69㎡와 84㎡가 전시되어 있다. 전용 69㎡는 1차의 69㎡와 2차의 69㎡A와 같다. 전용 84㎡는 1차의 84㎡와 2차의 84㎡A와 같다. 2차의 전용 84㎡B는 안방에 발코니가 하나 더 있어 6㎡ 가량 더 확장한 형태다. 확장된 안방의 창으로는 물왕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다.
전용 69㎡는 방-방-거실-방이 전면에 배치되는 4베이 형태다. 현관에는 넓직한 신발장이 있다. 하단이 들어져 있어서 자주신는 신발을 넣어놀 수 있다. 주방 옆에는 알파룸이 마련된다. 알파룸은 팬트리가 들어선다.
안방에는 습식발코니와 드레스룸, 욕실이 있다. 드레스룸 안쪽으로는 창이 나 있어 환기가 가능하다. 욕실에는 수납형 샤워기가 있다.
가변형 벽체는 선택이 4가지 안이 있다. 첫번째는 거실과 침실 2개를 모두 트는 것이고 둘째는 침실끼리 확장을 하는 방법이 있다. 3안은 거실과 방 1개를 확장할 수 있고 나머지는 개별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이러한 선택에 있어서 별도 비용을 책정하지 않았다. 계약자들이 선택만하면 그에 따라 설치해줄 계획이다.
확장시에 욕실 쪽의 방에는 장이 설치된다. 자녀를 위한 맞춤형 인테리어도 고를 수 있다. 기본형과 남아 혹은 여아를 위한 인테리어가 있다. 여아를 위해서는 핑크 벽지와 헬로키티 등이 꾸며진다.
전용 84㎡ 역시 4베이 설계가 선보인다. 주방 옆의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현관 신발장은 69㎡와 마찬가지로 하단이 떠 있어서 깔끔하게 신발을 정리할 수 있다. 친환경 벽지, 강마루, 증간소음 저감재가 시공된다. 우물천장은 확장의 선택에 따라서 넓이가 달라진다.
방 3개 모두가 3m*3m 이상으로 여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주방 옆의 공간은 2.6m*2.85m 넓이다. 주방과 함께 트고 팬트리를 만들거나, 벽을 막아서 작은 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은 수납공간이 넉넉한데다 아일랜트 식탁에도 수납공간이 있다. 4구 가스쿡탑이 제공된다.
안방의 드레스룸은 3면으로 둘러쌓여 있는 형태다. 69㎡와 마찬가지로 안에 창이 설치돼 통풍이 가능하다. 화장대에는 전기콘센트 외에 USB를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지상 1층 세대의 경우 천장고를 기준층보다 10cm 높인 2.4m로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 광명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다. 1688-1056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