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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 女기자 변신 위해 단발머리로 '싹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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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힐러'에서 단발머리를 하고 단아한 미모를 자아냈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채영신(박민영 분)은 온라인 신문사 썸데이뉴스 기자로 등장했다.

채영신은 가진 건 비루한 스펙과 열정밖에 없지만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앞서 박민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미리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감성 액션 로맨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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