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유엔젤은 이 회사가 개발한 'IBK ONE 금융센터' 애플리케이션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스마트앱어워드 2014'에서 금융연계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 2014는 인터넷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및 사용자 경험(UI),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수 모바일 앱 시상 행사란 설명이다.
'IBK ONE 금융센터' 앱은 판매와 마케팅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IBK 대표상품으로 구성된 '금융스토어'를 제공하고 있다. 또 IBK기업은행 직원인 '소통남녀'가 직접 금융상담 및 상품가입을 도와주는 스마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상품 맞춤검색, 금융계산기, 영업점 찾기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유엔젤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 소프트웨어 분야에 진출해 IBK기업은행에 화상상담센터, 흔들어예금 및 적금 같은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 및 구축했다.
유엔젤 관계자는 "IBK ONE 금융센터 앱이 기존 금융 상품의 딱딱함을 탈피하고 친근한 쇼핑몰 콘셉트로 구성한 것이 혁신적이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같다"며 "이번 수상의 영광은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IBK ONE 금융센터'는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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