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74

  • 13.60
  • 0.54%
코스닥

695.72

  • 1.11
  • 0.16%
1/2

野 '당권 빅3' 비대위원 동반사퇴 할 듯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대 룰' 완성 8일께


[ 고재연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비상대책위원이 이르면 8일 비대위원직에서 동반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 비(非)문재인’ 구도로 당권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문재인 비대위원은 4일 “(사퇴) 시기는 유동적이지만 그(8일) 무렵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가 (전당대회 룰을) 의결해 비대위원회로 올리면 전당대회에 나갈 비대위원들은 그 논의에 참여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문 비대위원은 출마 여부와 관련해선 “내가 (당대표로) 나서라는 요구가 있지만 분열과 갈등 프레임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얘기도 나온다”며 “여전히 고민 중이다. 비대위원을 그만둔다고 하더라도 생각을 더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