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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용택 감독 '카메라가 어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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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용택 감독 '카메라가 어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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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 인턴기자] 감독 정용택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CGV 홍대에서 열린 영화 '파티 51'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파티 51'은 인디씬 1세대 크라잉 넛, 노브레인, 델리스파이스 등을 비롯해 인디를 넘어 오버를 점령한 장기하와 얼굴들, 십센치 등 대중음악을 이끄는 뮤지션들이 태동한 인디음악의 메카 홍대에서, 공연할 장소조차 구하지 못해 점점 밀려나는 언저리 뮤지션들의 웃픈 자립 성장기를 다룬 영화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부문, 제6회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등에 초청되었다. “결코 낙관을 잃지 않는 긍정 에너지가 전편을 관통하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기존 '51+'에서 '파티51'로 제목을 변경하고 오는 11일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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