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5'에서 고정 크루로 활동 중인 배우 김태희가 방송인 유병재와 야릇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김태희와 유병재는 차 안에서 데이트 중인 남녀의 모습을 연기한다.
김태희는 유병재가 안전벨트를 채워 주려 하자 "세웠는데 무슨 안전벨트냐"고 말했고 이에 유병재는 관계 진전을 위해 차 안을 뒤져보지만 콘돔을 쉽게 찾지 못한다.
참다 못해 화가 난 김태희는 "야 너 뭐하냐. 나 안해. 너 혹시 처음이냐"며 짜증을 내며 나가버렸고 혼자 남은 유병재는 뒤늦게 콘돔을 찾아 "미안해"라고 오열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더클래스가 콘돔회사 듀렉스와 손을 잡고 만든 콜라보 작품 '콘돔바지' 홍보용 광고다. 이 바지는 콘돔을 보관하기 위한 별도 포켓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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