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주 기자 ] 영국 향수 브랜드 조말론 런던이 최근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조말론의 베스트셀러와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으로 구성한 제품들이다. 주제는 ‘얼음 왕국으로의 초대’다. 코롱 컬렉션(15만2000원)은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코롱,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코롱, 앰버 앤 라벤더 코롱,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 등 9mL용량 코롱 5종으로 꾸민 한정판이다.
프로스티드 체리 앤 클로브 디럭스 캔들(600g·28만5000원)은 안락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시나몬 향, 관능적인 앰버 향, 달콤한 체리 향이 섞인 한정판 향초다. 리바이탈라이징 배스 앤 바디 컬렉션(14만6000원)은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핸드 워시(250mL), 포머그래니트 누와 바디 앤 핸드 로션(250mL)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여성용 컬렉션 중에서는 하우스 오브 조 말론 런던(27만5000원)을 눈여겨볼 만하다. 레드 로즈 글라스 디캔터 배스 오일(30mL),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30mL), 오렌지 블로썸 바디 크림(30mL),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핸드 워시(100mL),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여행용 캔들(60g), 포머그래니트 누와 바디 앤 핸드 로션(100mL) 등 6종으로 구성한 세트 상품이다.
센트 써라운드 컬렉션(26만4000원)은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센트 써라운드 디퓨저(165mL), 블랙베리 앤 베이 홈 캔들(200g),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여행용 캔들(60g)로 구성했다. 남성용 컬렉션 중에서는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30mL), 154 바디 앤 핸드 워시(250mL), 포머그래니트 누와 배스솝(100g) 등 3종으로 구성한 그루밍 컬렉션(17만4000원)이 돋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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