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00메가비트(Mbps)의 초고속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기가비트(Gbps)의 'U+광기가'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U+광기가 인터넷은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1.2기가바이트(GB) 용량의 HD급 영화도 10초 만에 다운받을 수 있다.
U+광기가 인터넷 서비스는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와 5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광기가 슬림'으로 구성됐다.
이용요금은 U+광기가가 월 3만5000원, U+광기가 슬림이 월 3만 원이다. U+tv G나 070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경우 5000원을 할인해 각각 월 2만5000원과 월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3년 약정 기준·부가세 별도).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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