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배우 최우식의 반전 복근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월28일 최우식이 버터블라이 프로젝트 SNS를 통해 “저의 몹쓸 복근을 공개합니다”라며 자신의 복근 사진이 담긴 영화 ‘거인’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최우식은 풀어진 셔츠 차림으로 밧줄에 묶여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최우식은 영화 속 영재의 고된 심리 상태를 반영한 듯 밧줄에 묶여 한 없이 지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몹쓸 복근’이라고 스스로 칭한 것과는 다르게 풀어진 셔츠 속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반전 섹시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앞서 최우식은 영화 ‘거인’(김태용 감독)에서 성장통보아 인생의 고통을 먼저 배운 열입골 소년 영재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에 최우식이 영화 관객수 2만 돌파 공약으로 복근 포스터를 공개하기로 했던 것.
또한 복근 포스터 공개와 더불어 최우식은 “(누적 관객) 3만까지 잘 부탁 드립니다. 2만 5천 관객 돌파하면 심장허그 해드릴게요”라고 새로운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영화 ‘거인’은 한국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만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아트하우스 영화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출처: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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