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씨에스윈드가 상장 첫날 하한가(가격제한폭)까지 내려앉았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씨에스윈드는 시초가보다 5850원(14.94%) 내린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시초가는 공모가(4만3500원)보다 10.00% 떨어진 3만9150원에 형성됐다.
씨에스윈드는 풍력타워 전문제조기업이다.
지난 10년간 5600여기의 풍력타워를 글로벌 풍력단지에 공급해 육상 풍력타워시장 점유율 50% 가량으로 글로벌 1위 업체다.
국내에는 본사와 관리조직만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캐나다에 현지법인과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1757억원, 당기순이익은 383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이 24%다.
김성섭 씨에스윈드 대표는 "이번 공모자금을 통해 해상풍력타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이미 지멘스의 영국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풍력타워를 공급키로 업무협약을 맺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