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1.95

  • 2.88
  • 0.12%
코스닥

686.12

  • 3.43
  • 0.5%
1/3

최경환 경제부총리 “정규직 과보호 심각 … 임금체계 개혁 필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규직을 한번 뽑으면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고 임금피크제도 잘 안 된다” “사회 대타협으로 조금씩 양보를 하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다."

최 부총리는 지난 25일 충남 천안시 국민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기재부 출입기자단 정책세미나에서 “정규직에 대한 과보호로 기업들이 겁이 나서 정규직을 못 뽑다 보니 비정규직만 양산되고 있다” 며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노동시장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정규직은 계속 월급이 오르는데 감당이 안 된다” 며 “나이 들면 월급을 많이 받는 것보다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현행 연공서열식 임금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규직의 해고 완화와 관련해 “(정규직) 해고를 쉽게 하기보다 임금체계를 바꾼다든지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부총리는 독일과 네덜란드, 아일랜드, 영국 등 노동시장을 성공적으로 개혁한 외국 사례를 언급하며 “제대로 개혁한 나라는 다 잘나가지만 이것을 못 한 나라는 다 못 나간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