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26일 올해 하반기 성실복무 사회복무요원 10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격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 지역 복무기관에서 어려운 복무 여건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모범 복무사례를 접수 받아 자체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복무 전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관련 정보 번역, 대안교실 운영 지침 컨설팅, 학생 지도 등 자신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거나 장애학생 활동지원, 재난안전관리 지원 등 자신이 맡은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를 수행한 경우 등 다양하다.
송엄용 청장은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맡은 분야에서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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