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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카투사 탈락하더니 결국…"잊지 말아주세요"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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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현역으로 군입대를 했다.

스윙스는 25일 오전 11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구만! 지금 차타고 부모님 할아버지 인사드리러 가는 중!”이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이어 스윙스는 “그리고 곧 들어올 저스트 뮤직 새 멤버 잘 돌봐주세요. 나보다는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라며 남은 소속사 식구들을 챙겼다.

앞서 스윙스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투사 지원에서 탈락했다. 일반적인 육군 병사로 입소한다. 참고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언제나 대한민국 국적이었다”라며 “씩씩하게 나라를 지키고 돌아올테니 잊지 말아 주시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데뷔했으며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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