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자동화 부품·장비 업체 TPC는 인천 경인 아라뱃길 물류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3D 프린터 공장을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TPC는 관계사인 환경설비 업체 단해와 함께 '단해창도 클러스터'도 조성했다.
엄주섭 단해그룹 회장은 "단해창도클러스터는 창조적 인재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을 육성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조성 취지를 밝혔다.
단해창도클러스터는 TPC 소유의 6215.3㎡(1881평) 규모의 모션콘트롤, 3D프린터 전용공장과 단해가 보유한 연면적 4415㎡(1336평) 규모의 CCS(Centralized Coolant filtration System) 전용공장을 갖추고 있다.
TPC 관계자는 "3D프린터 사업본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로 월 1000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며 "전시실과 체험관을 설치해 3D프린팅 산업의 대중화와 보급 부문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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