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이광섭이 취객과의 싸움에 휘말렸다.
11월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광섭과 김모 씨 등 2명은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4시20분께 이광섭과 김모 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주먹을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던 여성 두 명이 김씨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광섭은 여성 두 명과 함께 있었고, 김씨는 이들을 지인으로 착각해 이광섭을 뒤에서 껴안으면서 시비가 붙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양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감안해 이번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이광섭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 이광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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