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사진)이 내년 초 재임 시절 국정운영 경험과 일화를 담은 자서전을 출간할 예정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강남에 사무실을 연 지난해 5월부터 자서전 집필에 들어갔으며 현재 전체적인 내용 정리를 마치고 퇴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측근들이 전했다.
자서전에는 동반성장, 저탄소 녹색성장, 마이스터고 도입, G20 정상회의·핵안보정상회의 개최, 한·미,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등 스스로 치적으로 꼽는 부분에 대한 경험을 담아 후임 대통령들과 나눌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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