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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확대해 1960선 이탈…외국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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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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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해 1960선을 이탈했다. 현대차가 2% 이상 떨어지며 자동차주의 하락폭이 크다.

    2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88포인트(0.58%) 떨어진 1955.37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낮은 물가상승(인플레이션)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소폭 하락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숨고르기'에 나서 1960 초반대에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약보합세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1960선을 이탈해 1950선 중반대에서 약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 198억원 '팔자'에 나섰다. 개인은 247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0.16% 하락하는 것을 비롯해 현대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SDS)가 줄줄이 하락 중이다. 삼성생명이 0.41% 오르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한국전력 부지 매입과 관련해 투자자로부터 '배임 혐의'로 피소되면서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도 미끄러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6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24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16억원 매도가 앞선다.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린다. 전기전자(-0.17%), 운수장비(-0.80%), 운수창고(-0.90%) 등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0.36%), 건설(0.10%)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은 사흘째 상승세다. 전날보다 1.56포인트(0.29%) 오른 542.4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억원, 75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99억원 매수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연고점을 재경신했다. 전날보다 8.70원 오른 1115원에 개장해 2013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6.75원(0.61%) 오른 111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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