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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ICT 융합정책 포럼 성황리 마무리…"창조경제 현주소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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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를 위한 ICT 기술과 정책을 고민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2014 ICT 융합정책 포럼에서 머리를 맞댔다.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로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2014 ICT 융합정책 포럼은 한경닷컴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BNF가 후원하는 행사다. 정부와 민간이 ICT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계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전반부에는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지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한국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 지사장은 "한국에 2000평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캠퍼스를 통해 벤처 기업에 필요한 교육과 투자 자금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정보기술(IT) 산업에서 화두로 떠오른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전망도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IoT 시장에 대한 현황과 전망'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진영 로아컨설팅 대표는 "2020년 IoT 기기 수가 2009년보다 3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IoT 기기 자체도 중요하지만 기기들이 구성하는 생태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oT 기기를 매개로 모이는 빅데이터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후 세션에는 한국오라클, 네이버 등 유수 IT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상훈 네이버 플랫폼제휴팀 부장은 "유능한 개발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개발자들의 커뮤니티를 지원해 지식 공유를 추구하고 오픈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포럼 행사장 앞에는 리버베드코리아, 가온아이, 지티플러스 등 IT 기업들이 부스를 꾸미고 관람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주력 상품과 기술들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리버베드코리아 관계자는 "해외 지사가 늘어나면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리버베드 솔루션은 지사 환경에 맞게 저비용으로 인프라를 관리해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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