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국내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인 19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대부분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약보합권에 머무른 반면, 코스닥지수는 0.87% 오르면서 반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스타워즈는 중·소형주 중심의 참가자들이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대부분이 1~2% 수익률을 올리며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이 이날 2.35% 수익률을 올리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의 누적수익률은 다시 50%대(50.87%)로 회복돼 이날 현재 누적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51.89%)를 바짝 뒤쫓았다.
정 선임차장은 이날 거래는 없었지만 보유하고 있는 한국사이버결제가 이날 3.39% 강세를 보이면서 218만원의 평가차익을 남겼다. 코스온도 소폭 올랐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도 이날 1.69% 수익률로 두각을 나타냈다. 누적수익률도 마이너스 9.07%로 개선됐다.
그는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홀딩스와 OCI머티리얼즈가 이날 각각 0.53%와 3.40% 상승하며 수익률 개선에 힘을 보탰다.
2014 한경 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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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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