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는 대전시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DB) 및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KT CS는 대전시로부터 착한가격업소 DB를 확보하고 내달 런칭 예정인 '착한배달앱'을 통해 고객들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착한가격업소의 메뉴정보, 사진, 홍보영상 등을 제공하며 업체별 특장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KT CS의 착한배달앱 서비스가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에 밀려 점차 설 곳을 잃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덕래 KT CS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대기업이 상호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고객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전국 지자체, 대학가 등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해 더욱 풍성한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업소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