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도로로 세종시 내 이동 편리…세종시 내 대전권 연접
상업시설·초등학교 도보로 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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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김하나 기자 ]행정기관들이 밀집해 있는 이른바 행정타운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갖춘 것은 몰론 공공기관과 다양한 상업시설 및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에서 이러한 입지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 3생활권이다. 3생활권은 대전의 둔산지구·대덕연구단지-3생활권-중앙행정타운으로 이어지는 충청권 최고의 황금벨트 라인의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청을 비롯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공동청사,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 내년 안에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3-2생활권은 BRT 정류장을 가운데 두고 세종시청, 우체국, 경찰서, 세무서, 교육청이 밀집하게 된다.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접 연관이 깊은 공공기관들이다. 그만큼 주거 선호도도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라인이 시공하는 '세종시 3차 EG the1'는 3-2생활권에서 L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단지 북측으로는 상업시설과 초등학교가 있다.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민복합센터도 가깝다. 각종 복지설도 주변에 있다보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근린공원과 수변공원도 가깝이 있다. 금강변을 따라 조성되는 금강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다.
생활권 내 또 하나 주목할 대목은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일 복합커뮤니티센터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1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민센터,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복합문화시설, 체육관, 수영장 외 경찰지구대, 119안전센터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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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에서 상업시설만 지나면 북측에 BRT 정류장이 있다. 세종시내 어디든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세종시를 둥그렇게 감싸고 있는 외곽순환도로와도 붙어 있다. 접근성이 편리해 세종시 내에서의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3-2생활권은 세종시에서도 대전쪽과 가까운 편이다. 당진~상주고속도로가 가까워 차량 이용시 공주와 대전까지 약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한두리대교를 통해 세종고속시외 버스 터미널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충청권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초등학교가 있다. 자녀들이 편리하게 학교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업시설에 각종 학원이나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주변 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세종시 종합운동장과 코스트코, 터미널이 몰려 있는 3-1생활권과도 가깝다. BRT 구간에서는 한 정거장에 불과해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질 입지다보니 그동안 기다렸던 실수요자들이 많다"며 "기존 세종시의 거주자나 대전권에서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의 1에 마련된다. 1661-007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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