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이달 말 본사 이전과 지속적인 경영혁신 등을 위해 조직간소화와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14일 예탁원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 후선조직을 중심으로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는 등 전체 간부직의 약 12%(13명)를 감축했다.
또한 전체 직원 470여 명 중 약 13%, 60여 명을 전보하고 부산 이전에 맞춰 기존의 부산 지원을 폐지했다.
예탁원은 앞서 지난 8월에는 직급체계를 9단계에서 8단계로 줄이고 부장·팀장 등 각 부서 책임 간부직의 연봉제를 강화했다.
또한 각자 역할에 맞는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직급(AH)을 신설한 바 있다.
예탁원은 지난해 말 유재훈 사장 취임 이후 경영혁신을 추진한 결과 지난 7월 정부의 공공기관 방만경영 중점관리 기관에서 조기 해제됐고 10월 중간평가에서도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