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 기자 ] 귀뚜라미는 축적된 보일러 기술을 온수매트에도 적용해 난방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귀뚜라미의 온수매트 브랜드는 ‘따솜’으로 침대형 4종, 바닥형 2종, 카펫형 1종이 있다.
유연성이 좋은 특수 파이프를 매트에 적용해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편안하고 건강한 숙면과 잠자리를 위해 개인의 수면 시간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람들이 잘 때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평균 온도인 33도를 유지하고, 기상 2시간 전부터 서서히 온도를 36도로 상승시켜 따뜻한 상태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 잠금 기능, 온도센서, 수위센서, 동작센서 등 10여개의 다양한 안전센서를 제품에 장착했다. 자율안전확인인증(KC) 및 전자기장환경인증(EMF)도 받았다.
귀뚜라미는 국내 최초로 CE(유럽공동체마크) 인증을 획득한 ‘귀뚜라미 펠릿 열풍스토브’를 지난 9월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우드칩 보일러 기술을 활용한 이 제품은 등유 대비 연료비를 45% 절감할 수 있어 상가, 펜션, 별장, 교회, 사찰 등에 알맞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7000원 정도 하는 20㎏ 팰릿 연료로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하루에 8시간 사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한 달 연료비가 등유 난로 등과 비교할 때 12만원가량 줄어든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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